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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간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21:16

    영화배우 신성일 선생님이 폐암으로 고인이 된 것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오래 전에 신성일의 건강에 관한 글을 아래와 같이 포스팅한 적이 있듯이, 저는 신성일이 스스로를 다스리고 건강을 지키고 있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효심에서 우러나온 "향불"이라는 복병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신성일은 지난 17년을 부모님의 영전에 향을 주었다고 하지만 이것이 폐 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병상에서 스스로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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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향을 피우면 인체에 유해한 미세 먼지와 미세 먼지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 안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대로 마시는 수밖에 없는데 그런 행위를 무려 17년간 지속했다면, 한편으론 신성일의 효도도 많이 하세요. 게다가 폐 기능이 떨어진 늙은 나이에 향기를 오랫동안 피워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를 신경쓰지 않고, 들이마시고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함으로써 더더욱 폐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최근의 대기오염은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덮치는 것이기 때문에 옛날처럼 시골의 맑은 공기만 생각하며 운동을 하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건강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기 전에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지식 습득과 함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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